10년도 더된 i7-870(린필드) 갖다 버리고 새로 컴퓨터 맞춤..
블리자드 게임 위주로 하다보니 인텔+엔비디아로 꾸몄는데 그래픽 카드를 다른걸 꼿아서 보냈다.
(1660 super로 주문)
이게 원래 주문서에 철저한 검수 후 발송한다고 되어있는데..
상자를 뜯어보니 이게 있음 ㅡㅡ;;
당황해서 본체 뜯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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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건 분명히 갤럭시 1660 super였는데??
이런 일이 왜 벌어졌는지 열심히 추론해봤다.
일단 내가 중성적인 이름에 집에 사람 없어서 현관문 앞에 보관해달라고 했던게 문제였던거 같음..
컴퓨터 잘모르는 여자인가보다 하고 한명만 걸려라란 마인드로.. 1660 super 나오고 안팔리는 1660 재고처리한다는 느낌으로 저지른거 같다는 킹리적 갓심이 든다.
실제 제품 사진보면 갤럭시 1660 super랑 흰색깔에 졸라 비슷하게 생겼음.
아무튼 사기당한거 처음이라 헛웃음 나와서 유머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