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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0일 금요일 다시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직에 앉은 루이스 엔리케는 원래 선수 선발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 시점에 A매치 경기는 없게 되었다.
3월동안 스페인 국가대표팀은 독일, 네덜란드를 상대로 친선전을 가지며 유로 2020을 대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륙 전체의 축구를 중단시키면서, UEFA는 유로 대회를 내년으로 연기했다.
금요일에 엔리케가 발표했을 것 같은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골키퍼
2018년 월드컵이 종료된 이후 스페인 대표팀이 부른 골키퍼는 단 3명뿐이다: 다비드 데 헤아, 케파 아리사발라가, 파우 로페즈
첼시에서 입지가 무너졌음에도 본래 계획은 3월 스쿼드에 케파를 그대로 넣는 것이었다. 다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우나이 시몬, 페르난도 파체코, 세르히오 아센호의 가능성 역시 고려했다.
라이트백
헤수스 나바스와 카르바할이 루이스 엔리케 감독 하에서 라이트백을 맡는 두 주축 선수이다.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조니 오토, 세르지 로베르토 역시 언급되었으나, 그들은 많이 뒤쳐져 있다.
센터백
세르히오 라모스와 이니고 마르티네스는 명단에 보장된 선수들이다. 추가적으로 루이스 엔리케는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센터백 대표 선수들을 더 물색했다.
우나이 누네스와 예라이 알바레스가 후보에 올라있었고, 다른 이름으로는 파우 토레스, 라울 알비올, 디에고 요렌테, 마리오 에르모소가 언급되었다.
가브리엘 파울리스타와 그의 스페인 국적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히 남아있다.
레프트백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 포지션에 많은 옵션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호르디 알바와 호세 가야가 가장 앞서 있다.
다른 선수로는 후안 베르나트, 앙헬리뇨, 유리 베르치체가 후보군에 존재한다.
홀딩 미드필더
이 자리는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로드리 에르난데스가 맡아둔 포지션이지만, 둘 중 누군가가 어떠한 이유로 명단에 포함될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면, 미켈 메리노와 호세 캄파냐가 다음 순번이다.
중앙 미드필더
루이스 엔리케와 로베르트 모레노의 임기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던 포지션이 중앙 미드필드 자리이다. 사울 니게스는 많은 선발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티아고 알칸타라는 중용되었다.
모레노 전 감독은 다니 파레호를 잊은 듯 보였으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파레호를 크게 선호하며, 세르지 로베르토 역시 선호한다.
좀 더 공격적인 포지션으로는 파비안 루이스가 확실시되는 카드이다. 남는 자리에는 다니 세바요스, 세르히오 카날레스, 산티 카솔라, 수소, 파블로 사라비아, 이케르 무니아인이 들어갈 수 있었다.
윙어
4-3-3 포메이션을 선호하는 스페인 대표팀에서 이스코의 폼 회복 소식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는 이 레알 마드리드 선수를 선발했을 것이다.
미켈 오야르사발 역시 다재다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있고, 페란 토레스와 다니 올모 역시 가능하다.
스트라이커
국가 대표팀에서의 폼 때문에 파코 알카세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확실한 선택이다. 또한 로드리고 모레노 역시 주전 선수이다.
또한 꾸준하지 못한 알바로 모라타, 시험 기용되었던 헤라르드 모레노, 2016년 이후로 스페인 대표팀 경기에 출전한 적이 없는 이냐키 윌리엄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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