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국립극장의 여름음악축제 '여우락' 페스티벌이 오는 7월 1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여우락은 '여기 우리 음악(樂)이 있다'는 뜻으로, 우리 전통음악과 다양한 예술 장르가 만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서 새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다. 국립극장은 올여름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모습에서 벗어나 3년 만에 객석 전석을 오픈하고 야외공연을 신설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한껏 살릴 계획이다.사진은 8일 국비아그라판매처 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 사전 쇼케이스에서 천지윤이 공연하는 모습. 2022.6.8 [국립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